2024년 8월 15일
지난 14일, 소나 17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총격을 가하고 도주한 남성 4명 중 한 명이 과테말라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Farruko Pop의 살해사건에도 연루된 인물로 밝혀졌다.
Farruko Pop의 살해사건은 지난 5월에 고향을 떠나 과테말라시에 도착했으나 몇 일후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SUV 차량 뒷 편에 타고 있던 14세의 여학생 살인사건 범인으로 24세의 브라이언 에르네스토 멘데스 가르시아, 23세의 에드손 알렉산더 프라도 오르티스, 18세의 세사르 레브, 그리고 13세의 미성년자를 체포했으며, 이들에게서 두 자루의 총기와 두 대의 오토바이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14세 소녀 살인사건은 소나 17의 대서양 방면 5.5km 지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피해자와 2살 사촌이 체포된 남성들로부터 총격을 받아 14세 소녀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2살 아기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중태에 빠져있다.
함께 타고 있던 피해자의 어머니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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