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May
31May

많은 비를 뿌리던 열대 폭풍 'Amanda'가 과테말라에 진입하며 세력을 잃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었다.

재난대책본부(CONRED)는 미국 허리케인연구소의 발표를 인용해 'Amanda'가 힘을 잃고 과테말라 북쪽으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Amanda'는 31일 낮 1시 현재 Baja Verapaz에서 Peten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멕시코 남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대책본부는 열대성 저기압은 폭풍의 눈과 같은 중심이 없고 바람도 40~60km/h의 강하지 않은 바람이 불며, 열대 폭풍은 뜨거운 공기로 가득 찬 폭풍의 눈이 있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풍속도 최소 63에서 최대 118km/h까지 분다,

 열대성 저기압과 열대 폭풍 모두 많은 비를 동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부는 세력이 약해진 'Amanda'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을 집계중이라고 밝혔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