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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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INACF)는 2020년 폭행과 살인사건 등 범죄로 인한 희생자 수가 3,500여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4,855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혀 범죄로 인한 사망자 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과 범죄로 인한 사망자 중 남성은 2,995명, 여성은 504명이라고 INACIF는 밝혔으나 Huehuetenango에서 흉기로 인해 살해당한 피해자 1명은 성별을 밝혀내지 못 했다.

범죄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과테말라 주로 모두 1,083명 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Chiquimula주 252명, Escuintla주 214명으로 대부분 총에 맞아 살해 당했다. 

사망자별 원인은 총기 2,276명, 질식·압박·익사 825명, 흉기 356명, 신체 절단 27명 등 이다.

L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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