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의 기초가 되는 차량 가격이 공개되었다.
SAT은 올 해 적용되는 차량가격을 관보에 게재하고, 2021년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자동차세(ISCV)는 구입딩시 차량 가격의 2%로 책정되고 매년 0.2%씩 줄어들어 10년 후 부터는 차량가격의 0.2%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과테말라 정부는 2013년부터 자동차세의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 엘란트라 자동, 1600cc, 2021년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첫 해인 2021년에는 차량가격 Q 141,063.00의 2%인 Q 2,821.26이 부과되지만 실제 납부는 50% 할인된 Q 1,410.63을 납부하게 되며, 다음해 부터는 Q 1,269,56 ▶ Q 1,128.50 ▶ Q 987.44 ▶ Q ▶ Q 846.38 ▶ Q 705.31 ▶ Q 564.25 ▶ Q 423.19 ▶ Q 282.14을 납부한 뒤 10년 째가 되는 해 부터는 Q 141.06을 납부하게 된다.
자동차세(ISCV)는 매해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부과된 세금의 100%가 벌금으로 부과되며, 납부가 지연될 수록 연 12.65%의 지연이자가 붙게 된다.
그러나 세금 미납부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면 벌금의 75%가 면제된다고 SAT은 밝혔다.
이 밖에도 벌급을 납부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다 경찰(PNC)과 시교통경찰(PMT)에 적발되는 경우 추가 벌금이 부가될 수 있다.
자동차세(ISCV)는 SAT 홈페이지의 Declaraguate에 접속해 세금고지서를 출력한 후 은행이나 온라인에서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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