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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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8일

대통령과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2023년 선거가 일주일 앞둔 최고선거법원(TSE)이 전국의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배송하기 시작했다.

소나 9의 Parque de la Industria에 설치된 El Centro de Operaciones del Proceso Electoral (COPE, 선거관리센터)는 18일 부터 투표용지를 전국으로 배송한다고 발표했다.

Irma Palencia 최고선거법원장은 "6월 25일 실시되는 선거를 위한 투표용지의 배송준비가 완료되었으며, 18일 Huehuetenango를 시작으로 전국으로의 투표용지 배송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을 위한 투표용지도 20일에 출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Irma Palencia 법원장은 "법원에서 판단해야 할 후보자 자격여부 사건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 투표용지 재인쇄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25일 실시되는 선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을 포함한 과테말라 내 모든 선출직을 뽑는 이번 선거는 6월 25일 오전 6시 15분 소나 1지역에 설치된 el colegio Don Bosco 투표소에서 첫 투표가 시작될 예정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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