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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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0일

48 Cantones를 비롯한 솔롤라 원주민 단체들은 과테말라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11월 21일 과테말라 시내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차량을 이용해 두 개의 시위대가 시내 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시위대는 오전 7시 믹스코시 Ciudad Satélite를 출발하며, 두 번째 시위대는 오전 8시 과테말라시 소나 2의 Parque Morazán에서 출발해 이동할 계획이다.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솔롤라 원주민 대표들은 지역내 택시, 미니버스, 시내외버스 및 트럭이 시위에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시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치말떼낭고 San Juan Comalapa 지역 주민들도 21일 오전 4시 30분 부터 과테말라 시를 향해 가두시위를 벌인다고 밝혔으며, 끼체 Sacapulas 원주민 대표도 21일 과테말라시내에서 열리는 시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21일 새벽 1시부터 과테말라 시를 향해 가두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원주민 단체들은 과테말라의 민주주의를 훼손한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을 비롯해 다른 검사와 판사들의 사임을 요구하며 지난 10월 2일부터 시위를 벌이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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