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물가상승률, 교통 및 식료품 인상으로 3.36% 기록

2024년 5월 8일

통계청(INE)은 전년대비 지난 4월의 물가상승률이 3.3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4월 물가상승률 3.36%는 전월 3.23%에 비해 0.1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일반적인 물가 상승이 가속화되었음을 나타낸다. 또한 2023 년 4 월의 8.32%에 비해 4.96%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상승률을 이끈 품목은 휘발유(0.19%), 감자(0.05%), 귀스퀼(0.05%), 생레몬(0.02%), 옥수수(0.02%) 등 이였으며, 반대로 하락한 품목은 양파(-0.06%), 신선 토마토(-0.06%), 달걀(-0.03%), 항공 여객 운송 운임료 (-0.01%), 신선 또는 냉장 녹두(-0.01%) 등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새로운 식품 비용 계산 방법에 따라 4월 도시지역의 기초생활비(CBA)의 1인당 비용은 Q 850.51, 농촌지역은 Q 657.59로 조사되었다.

도시지역 기본생활비(CA, 식료품 외에 의류, 주거, 교육 및 기타 비용 포함)는 Q 2,58.23, 농촌 지역의 경우에는 Q1,295.45로 나타났다.

지난 1월의 도시지역의 기초생활비는 Q846.30, 농촌 지역은 Q 654.3이었으며 기본생활비는 도시지역  Q 2,048.66, 농촌 지역에서는 Q 1,287.49이였다.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2024년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4%로 지금까지 목표치 내에서 물가상승률이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