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n
06Jun

코로나-19 상황에서 과테말라 민간부분 경제활동 신뢰지수(indice de confianza de la actividad económica del sector privado)는 여전히 낮은 지표를 기록하고 있으나 5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4월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신뢰지수는 경제전문가들의 경기 전망을 설문을 통해 파악한 지표로 이 지표를 통해 경제상황과 소비심리를 파악할 수 있어 경제나 산업의 수요예측에도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난 4월의 경제활동 신뢰지수는 32.64를 기록했으며, 5월에는 38점을 기록해 약간이나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50점 미만으로 향후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Guillermo Castillo Reyes 부통령은 지난 목요일 경제관련 부서와 회의를 갖고 점진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침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회가 승인한 중소기업과 소규모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지난 4월 발표된 경제성망 전망치는 최대 0.5%에서 최저 -1.5%

기업인들은 향후 6개월간의 경기 동향에 대해 80%은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10%는 좋아진다 10%는 나빠진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응답한 모든 기업인들은 지난 1년보다 경기가 좋아지지는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1%의 응답자는 지금이 투자하기 적절하지 않는 시기라고 답했으며, 3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과테말라 농업기업협회(Camagro)도 회원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75%의 회원사가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구매업체의 85%, 공급업체의 45%가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