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an
12Jan

12일 새벽 공항내 수화물 검사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해 관리부실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Cristian Álvarez의원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과테말라의 관문인 Aurora 국제공항내에서 누수가 발생해 수화물 검사와 시설내 물이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공항 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로 수화물 검사실에서 누수가 발생해 업무 공간이 침수되며 수화물 확인 업무가 중단되었다"고 공개했다.

공개된 트위터 영상에는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관에서 물이 폭포수 처럼 쏟아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누수로 인해 공항내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에 물이 공급되지 않아 공항이용객이 불편을 겪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시설내 누수에 대해 민간항공총국(DGAC)은 "누수는 12일 새벽부터 발생한 누수는 공항내 전기시설 문제로 인해 배수펌프에 문제가 발생하며 수압이 과도하게 올라가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긴급 수리를 마치고 12일 오전부터 정상적으로 공항 시설에 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