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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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통신부에서 사라진 정부 재정 Q 1억 3천 5백만 사건과 관련, CACIF(경제인연합회)는 정부 재정 사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절차 강화 논의를 촉구했다.

26일 건설통신부(CIV) Josué Lemus 장관과 Fredy Chojolán 도로국장은 UNE당의 국회의원들의 추궁에도 이미 사용된 1억 3천 5백만 께짤의 행방에 대해 설명하지 못 했으며, 이로 인해 정부재정 사용의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Guillermo Castillo 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1억 3천 5백만 께짤의 정부재정이 사라진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며 합당한 설명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Álvaro González Ricci 재무부 장관도 "재정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 혼란스러움을 느꼈다"며. Fredy Chojolán 도로국장은 재정 사용에 대해 기억하지 못 했으며, Josué Lemus 장관도 국회의원들의 관련 질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정부 조직의 일원으로서 정부가 예산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농업회의소(Camagro)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용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 되었으며, 이를 보장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이번 사건 조사를 검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CACIF도 최근 Antigua에서 전직 장관이 연루된 현금 1억 2천 2백만 께짤이 발견된 것과 이번 건설통신부의 사라진 1억 3천 5백만 께짤의 정부 재정 사건 등을 볼 때 경제회복과 투자를 억제하며 과테말라 국민의 신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부패를 막기 위해서 정부 재정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절차를 수립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속 과테말라의 정상화를 위한 큰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관련 인물들의 투명하고 올바른 행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산업회의소의 Javier Zepeda 이사도 "정부 예산과 기금 등이 투명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건설통신부) 사건과 관련해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이 공무원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신속한 진실규명을 요청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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