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3일
Prosperidad Ciudadana 당의 Carlos Pineda 대통령 후보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Carlos Pineda는 몇 달 전까지 Manuel Baldizón의 자녀들과 함께 Cambio 당에서 활동하다 탈당한 인물이다.
살해협박을 받았다는 Carlos Pineda는 "나를 살해하기 위해 청부살인단체 San Andrés Petén가 의뢰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검찰의 대응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저에게 범죄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에게는 30만 께짤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영상을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했다.
Soy502의 인터뷰에 응한 Carlos Pineda 후보는 "부활절을 전후해 나를 살해하려 한다는 정보가 여려차례 들어와 검찰에 신고했지만, 검찰과 법원은 범죄가 발생하기 전엔 영장을 청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스스로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는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자신을 상대로 한 살해 위협은 '특정인의 탓'으로 돌릴 수즌 없지만, 다른 정치세력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선거법원의 Blanca Alfaro 판사는 "사실 여부를 떠나 Carlos Pineda 후보의 살해위협과 관련 "후보자나 시민에 대한 공격은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도 Carlos Pineda 후보의 현상금 제공에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민감한 문제를 공개한 Carlos Pineda 후보의 행위는 '정치적 선전'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arlos Pineda 후보는 "최고선거법원은 살해위협에도 공개하지 않다가 죽은 후에 말하란 말인가"라며 Blanca Alfaro 판사의 발언을 비난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