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May
07May

2023년 5월 7일

Manuel Bladizón이 속해있는 Cambio당이 지난 주 지지율 조사 1위를 했던 Carlos Pineda의 소속 정당인 Prosperidad Ciudadana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Cambio당은 이전에도 Prosperidad Ciudadana당에 대해 정당 자격이 없다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같은 소송을 다시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Cambio당은 현재 당의 후보와 지도부가 전국 유세를 진행하고 있어 월요일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Prosperidad Ciudadana당의 Carlos Pineda 대선 후보는 Cambio당 소속인 Manuel Baldizón 전 후보를 비난했다.

Peten을 방문한 Carlos Pineda 후보는 "그들(Cambio당과 Manuel Baldizón)은 법원을 통해 우리의 행보를 막고 싶어 합니다. 비록 Manuel Baldizón이 이 곳(Peten) 출신 기업인이지만 그와 그의 가족은 쇼핑몰을 짓기 위해 시 소속의 땅까지 훔친 나라의 골칫거리들 입니다"라고 비난했다.

Carlos Pineda 후보는 원래 Cambio 당 소속으로 대선에 나갈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Manuel Baldizón의 과테말라 송환 이 후 Cambio당에 대한 간섭을 비난하며 탈당 한 바 있다.

Manuel Baldizón은 지난 대선 이 후 미국에서 마약자금 세탁과 마약조직과의 연루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11월 과테말라에 송환되어 TransUrbano 버스구매사건과 브라질 건설회사인 Odebrecht 뇌물사건과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재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선거에 Cambio당의 비례대표 1번과 2번으로 아들과 함께 출마하려 했으나 최고선거법원(TSE)의 후보자격 불인정으로 출마에는 실패한 상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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