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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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치말떼낭고주내 5개 시에서 Barrio 18조직과 MS-13 조직간 충돌이 일어나며 지난주에마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거대 범죄조직간의 충돌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총격전을 벌인 조직원들 사이에 엄마와 5세 아이가 갇혀 아이가 총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말떼낭고 주 내 Chimaltenango, Parramos, Zaragoza, San Andrés Iztapa 및 El Tejar 거주 주민들은 갱단의 폭력과 공격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특히 지난 주 19일(토)에는 Chimaltenango시내 소나 4지역, Interamericana 도로 54.9km 지점에서 살인청부업자의 공격으로 1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인근에 있던 일반시민 4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 하루 전인 18일 에도 오토바이를 탄 살인청부업자가 한 남성을 뒤쫓으며 총을 쏴 5세 여아를 포함해 3명이 부상을 입었고 타겟이 되었던 남성은 살해 되었으며, 부상자 중 25세 남성도 병원 도착 후 곧바로 사망했다.

Cie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말떼낭고 주의 살인사건은 지난해 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9월 34사건, 10월 25건으로 감소했다가 11월 들어 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과테말라의 살인사건도 지난 10월 까진 2,541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346건 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테말라, 에스꾸인뜰라, 후띠아빠, 산 마르코스, 뻬뗀, 사까뻬떼께스, 끼체, 엘 쁘로그레소, 솔롤라 및 또또니까빤 주의 살인사건이 전년 보다 18%에서 최대 67% 증가했다.

경찰은 영토전쟁을 벌이고 있는 두 조직간 충돌로 폭력과 살인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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