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2개월 안에 정상화"

2024년 7월 17일

지난 6월 13일, 도로 유실로 통행이 금지된 Palín–Escuintla 고속도로가 2개월 안에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 출석한 Max Alejandro García 건설통신부 차관은 "30일 안에 양방향 1차선 씩 통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나머지 2개 차선의 통행을 위해서는 30일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속도로 정상화의 가장 큰 문제는 "도로아래 설치될 관을 통과할 물의 유속"이라며 "유속을 줄이기 위한 공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문제는 복구 공사에 필요한 자재의 30%만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70%의 자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통상 4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릴 수 있어 필요한 자재를 신속히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통신부는 필요한 자재를 구매하지 않고 민간기업들로부터 기부를 받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 대표들과 이미 회의도 갖은 것으로 알려졌다.

Max Alejandro García 건설통신부 차관은 Palín 시장과 Escuintla 주지사와 협력하여 사고 지점에서 조금 더 북쪽에 위치한 농장에 임시 우회 도로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