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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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8일

과테말라 재난대책본부(Conred)의 Claudinne Ogaldes 사무총장은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황색 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지난 주말 동안 내린 비가 한 달치 강수량에 해당하지만, 재난사태(estado de calamidad)를 선언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Ogaldes는 재난대책본부의 대응 능력이 아직 충분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14개 지역에서 관련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비가 더 많이 내리면 전국 차원의 재난사태 선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10,000개의 위험 지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당국의 지시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1,055명이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었으며, 수치테페케즈, 산 마르코스, 과테말라, 키체에서는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기간 선포되었던 재난사태는 대통령이 먼저 선포할 수 있으며, 30일 이내에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재난사태가 선포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정부는 예산의 일부를 전용하고 일반적인 구매절차를 따르지 않고도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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