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지난 5월 25일, 유명 콘텐츠 제작자 세바스티안 팝(일명 "파루코 팝")의 시신이 수도에서 발견된 지 일주일이 되었다.
가족들은 그가 Coban에서 과테말라 시로 이동한 후 실종되었다고 신고했으며 파루코는 마지막으로 목격된 5월 20일 소나 1에 있다가 소나 18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되었다.
매니저와 다른 관계자들은 파루코가 업무차 과테말라시를 방문 한 것 이라고 검찰에 진술했으나 검찰은 파루코가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눈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여성은 인스타그램 채팅을 통해 파루코를 소나 18의 축구장으로 초대했다.
검찰은 파루코와 대화를 나눈 여성이거나 여성을 가장한 누군가가 파루코를 속여 소나 18로 유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획된 살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파루코가 대화를 나눈 여성이 범죄조직원의 여자친구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검찰은 이러한 관계가 갱단 내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파루코는 실종 6일 만인 5월 25일 익명의 제보를 통해 파루코의 시신이 소나 18의 El Limón의 한 버려진 집에서 발견되었으며 검찰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된 집은 범죄조직이 사용하는 은신처 중 하나로 파루코는 과테말라에 도착한 당일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Farruko Pop의 실종과 살인과 관련해 현재 두 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오토바이 절도와 마리화나 소지혐의로 체포된 상태로 검찰은 이들과 Farruko Pop의 실종 및 살해사건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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