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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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자동차세(ISCV) 납부기한이 다시 하루 연장되어 11월 3일까지로 미루어진 가운데, SAT는 11월 1일 기준 납부된 ISCV 세금은 8억 2,313만 께짤로 여전히 18.3%의 차량들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SAT의 2020년 자동차세(ISCV) 징수 목표액은 9억 2,480만 께짤로, 목표 세금의 91.5%가  징수되었다.

11월 1일까지 2020년 자동차세(ISCV)를 납부한 차량들은

  • 개인차량 1,766,097대(미납차량 287,390대)
  • 오토바이 1,289,046대(미납차량 434,478대)
  • 상업차량 267,591대(미납차량 47,302대) 이다.

매해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ISCV)의 납부기한은 지난해 까지 매해 7월 31일까지였으나 올 해 발생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국회는 10월 3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24-2020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11월 1일은 일요일이자 휴일로, 2일은 노동부가 휴무로 정하면서 SAT은 납부기한을 다시 11월 3일로 연장했다.

11월 3일까지 자동차세(ISCV)를 납부하지 않는 차량 소유주는 4일부터는 기존 자동차세의 2배를 납부해야 한다.

또 올 해를 포함해 3년 이상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 차량 등록이 취소되는 차량은 72,636대에 달할 예정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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