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9일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었으나 과테말라 북동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게 한 'Julia'로 인해 10일과 11일 전국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열대성 저기압 'Julia'로 화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일과 11일 전국 학교들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학교 수업을 잠정 중단한 것이며, 지방에는 유동인구가 적은 것도 고려되었다"고 설명했다.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지금까지 열대성 저기압 'Julia'로 인해 교육시설 12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기상변화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월요일과 화요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에 재난상황을 선포하는 문제는 피해 발생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즉답을 피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