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4일(월)
건설통신부(CIV)가 팔린-에스킨틀라(Palín-Escuintla) 고속도로 44km 구간의 복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차량 통행이 완전히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2024년 6월 13일 대규모 도로 유실 사고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당초 정부는 고속도로 정상화에 "최대 한 달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으나 실상은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정상화 되지 못한 채 부활절 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해 중앙은행(Banguat)은 도로 유실 사고로 인해 국가 경제에 약 20억 께짤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CIV 측은 “현재 마지막 차선까지 포장이 완료되었으며, 최종 마무리 작업으로 청소작업과 중앙 분리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모든 차선을 개통할 예정이지만, 운전자들은 잔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의해서 운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CIV는 복구 공사가 완료되면 팔린-에스킨틀라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이동성과 상업 활동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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