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회에 소환된 Felix Alavarado 건설통신부 장관은 지난주와 달리 조만간 남북 2개 차선이 개통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50일이 다 되어가는 Palin-Escuintla 고속도로 보수작업이 지연되며 도로 재개통 시기가 여전히 불명확한 상태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된 Marhnos사에 이번 고속도로 유실사태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Palin-Escuintla 고속도로의 복구공사가 최대 한 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새벽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에서 지반침하로 도로가 유실되며 과테말라 방향 상행선이 폐쇄되었다.
지난 8월 유실된 도로위에 건설중인 다리가 오는 12월 15일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8월 2일 이 후 도로가 유실된 17.5km 지점에 임시교량의 설치가 완료되어 8월 16일 오전 5시부터 통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