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지난해 Marhon사의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의 관리 계약이 끝난 후 1년 만에 대규모 도로 유실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 정부와 Marhon사 간에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도로 유실 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6월 14일, 지난해 까지 도로를 관리해 온 Marhnos사에 사태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25년의 계약이 끝난 후 발생한 일은 정부에 책임이 있다. 고속도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Marhnos사는 밝혔다.
건설통신부(CIV)는 이에 대해 "Marhnos사의 책임 여부와 정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다른회사가 도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도로유실 현장을 찾은 아레발로 대통령과 건설통신부 장관 Feliz Alvarado는 "약 3주 뒤에는 최소 한 개 차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6주 뒤에는 보수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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