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6일
5월부터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의 관리권한 정부 이양과 6축 이상의 대형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이용이 허용된 후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9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Marhnos사가 관리하던 지난해 5월 한 달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8건에 불과했으며, 사망자는 1명 중상자는 7명, 경상자는 12명 이었으며, 경상자 중에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에 그쳤었다.
또 6월이 시작 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았으나 대형 화물차들의 교통사고는 이미 여러차례 발생하며, 대형화물차들의 교통사고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scuintla의 자원소방대원 Rigoberto Ramírez는 대형 화물차의 잦은 사고는 "운전자의 무모함과 도로 이용에 대한 무지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속도로 이용시 대형 화물차는 제일 바깥쪽 차선을 이용해야 하며 제한 속도도 80km이며, 1차 사고 발생시 재빨리 현장을 통제하지 않을 경우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속도로 내에 설치된 안내판과 경고판이 부족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