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n 주택 살인사건 피해자 중 1명 멕시코인

2023년 6월 15일

14일 Peten의 한 주택에서 발견된 6구의 시신 중 5명의 신원이 밝혀진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들 중에는 멕시코 국적이 있는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발견된 3개 묶음 모두 5kg의 코카인으로 확인되면서 경찰과 검찰은 마약이 연루된 범죄로 추정하고 있다.

치안당국은 집안에 있던 6명의 피해자는 차량을 타고 이들을 찾아 온 또 다른 6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집안에 있던 6명이 살해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살해된 6명 중 신원이 확인된 5명은 과테말라 국민으로 확인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은 멕시코 국적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치안당국은 이번 사건이 지난 2011년 5월 14일, Peten의 San Juan 농장과 Los Cocos 농장에서 27명이 살해당한 사건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살해당한 27명은 모두 참수 당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