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2일
대선 출마를 위협받고 있는 Carlos Pineda 후보가 22일 기자회견에 홀로 나타나며, Prosperidad Ciudadana 당으로부터 손절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Carlos Pineda 후보는 지난 5월 10일 "당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전국위원회(CEN)는 현 사태를 상당히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후보인 저는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법적인 문제는 당에서 처리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2일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Carlos Pineda 후보에게 Prosperidad Ciudadana당의 Lilian García 사무총장에 대해 묻자 Carlos Pineda 후보는 "그녀에 대한 문제는 그녀에게 물어야 한다"고 답하며 이러한 의심을 더욱 증가시켰다.
실제 Prosperidad Ciudadana당 내 한 인물은 "Carlos Pineda 후보와 당 사이에 심각한 분쟁을 겪고 있으며, 이는 자신의 유명세와 돈을 앞세운 Carlos Pineda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무시하고 도발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Carlos Pineda 후보는 더 이상 당 내 지지자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난 주 토요일 저를 지지하기 위해 나온 시위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