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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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힌 보건부의 발표와 달리 끼체주의 Santa Cruz시에서는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부모와 자녀들이 이틀째 접종센터 앞에 늘어섰다.

Santa Cruz 지역 보건담당자인 Ana Lucía Pontaza는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부모와 아이들 150여 명이 아침부터 접종센터를 한 바퀴 휘감을 정도로 긴 줄을 이뤘다. 본부로부터 200개의 화이자 백신을 배부받아 150명의 청소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나머지는 청소년 임산부에게 사용하기 남겨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월요일 100여명의 청소년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백신이 부족해 접종을 중단했다 화요일부터 다시 접종을 시작했으며, 18세 이상 연령대의 백신접종이 생각보다 저조해 더 많은 청소년이 와서 백신을 접종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끼체 지역은 도심지역 들 일부에만 백신접종센터가 운영되는데다 백신 접종에 대한 캠페인 부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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