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ul
25Jul

2023년 7월 25일

8월 20일 결선투표에 나갈 UNE당의 Sandra Torres 후보가 결선투표에서의 승리를 위해 어떠한 정당과도 동맹을 맺지 않겠다고 밝혔다.

Sandra Torres 후보는 6월 25일 이 후 결선투표에 진출하지 못 한 일부 후보와 정당들이 지지의사를 표명하며 동맹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들과 동맹을 맺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 여당인 Vamos당과의 연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그들(Vamos당)로부터 동맹을 맺자는 제안을 받지 않았으며, 그 외 다른 당과도 연합하거나 동맹을 맺을 생각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결선투표 상대당인 Semilla당이 검찰에 의해 탄압을 받고 있다는 국제사회와 시민단체의 우려에 대해서는 "탄압이 아니며 나 자신도 그런 탄압을 받은적도 없다"고 밝혔다.

Sandra Torres 후보는 2019년 대선 후 검찰에 의해 불법 선거자금 수사를 받은 바 있으며, 이 후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Valor정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Zury Ríos 전 후보도 결선 투표를 위한 정당간 연합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Zury Ríos 후보는 "우리는 어떠한 정당과도 정치적 동맹을 맺을 생각이 없다. 과테말라에서 보수적인 공화주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Zury Ríos 후보는 지난 6월 25일 투표에서 365,000표를 얻어 6.56%의 지지를 받았으나 6위에 그쳐 결선투표 진출은 좌절되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