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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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한 Santiaguito 화산에서 폭발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인근지역을 넘어 께짤떼낭고 지역까지 날라가며 도로와 차량 및 건물 지붕에는 회색재가 눈 처럼 쌓였다.

께짤떼낭고 지역 중 Xela 도시 중심부와 San Martín Sacatepéquez 및 San Martín Chile Verde까지 화산재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기상청과 재난대책본부는 Santiaguito 화산의 활동이 여전히 활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발표된 화산접근 금지 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antiaguito 화산은 중간 규모의 진동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화산 분화구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지점가지 용암이 흘러나온 상태로 화산 남서쪽 측면에서는 작은 규모의 산사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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