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가 2천명으로 늘어나며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늘어났으나 현장의 늦은 대처로 검사키트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건부에 가짜 검사키트를 납품한 회사가 다른 지방국립병원에도 검사키트를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부가 지난해 구입한 3만개의 코로나 검사키트가 가짜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보건부가 한국산 제품 위주로 코로나 진단키트를 구매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보건부는 각 진단키트를 조사해 각 제품의 민감도와 특이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