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에서 국내 가족으로 송금된 Remesas 금액의 합이 지역별 노동자들의 급여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같은 소득의 불균형이 불법이민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정부는 15일 구조된 불법이민자 251명 중 166명이 과테말라 국적자 였다고 발표했다.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이민법을 통과시키고 불법이민을 알선한 범죄자에게 최대 30년형의 징역형과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Quiche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일자리도 없고 공부할 여력도 없어 미국으로의 밀입국을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