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Nana가 과테말라를 지나며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서양에서 새로운 열대성 저기압이 생성되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허리케인 'Nana'가 과테말라를 지나며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악해졌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은 열대성 폭풍 'Nana'로 인해 벨리즈와 과테말라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여행경보를 발령했으나 과테말라 기상청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자메이카 앞 바다에서 생성된 열대성 폭풍 'Nana'가 오는 목요일 과테말라에 상륙해 일요일까지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