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인 Semilla 당대표에 대해 검찰이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 Semilla당은 검찰이 정치적 박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검찰은 "헌법과 법에 따른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Semilla 당의 Ligia Hernández 당대표는 최근 검찰 행태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검찰 수뇌부를 국회로 송환했으나 검찰이 이에 불응한 후 Consuelo Porras 검찰총장이 그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지며 양측간 설정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의 당대표 고발에 대해 Semilla 당은 "항상 부패를 변호해 온 검찰이 Hernández 당대표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것은 '정치적 박해'에 불과하다"고 검찰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검찰도 이에 "법에 따라 행동한 모든 과테말라 국민의 행위가 협박이나 방해로 간주 받아선 안된다.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고 법이 정한대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의 고발에 대해 Hernández 당대표는 "근거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그들은 우리가 입을 닫고 조용히 있기를 바라겠지만 과테말라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고 균등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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