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8일까지 원격수업 명령, 과테말라도 포함

2024년 6월 16일

교육부는 최근 내린 비에 더해 향후 악천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발표로 인해 과테말라주를 포함한 일부지역의 대면수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Time and Date에 따르면 과테말라시의 강우량은 13일 : 10mm, 14일 : 12mm, 15일 : 15mm, 16일 65mm의 비가 내렸으며, 다음 주 예상 강우량은 17일 : 40mm, 18일 : 19mm, 19일 : 7.5mm, 20일 : 50mm, 21일 : 35mm, 22일 : 19mm로 예상된다.

앞서 교육부는 Alta Verapaz, Baja Verapaz, Chiquimula, Escuintla, Santa Rosa, Jutiapa, Petén, Quetzaltenango, Retalhuleu, San Marcos, Sololá 및 Suchitepéquez 지역의 대면수업 중단을 발표하였으나 16일 오후에는 Guatemala와 Huehuetenango주도 포함시켰다.

교육부의 이번 결정은 공립 및 사립학교 모두에 적용되며, 시설과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16일 중미 지역에서 생성되고 있는 저기압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전해 서쪽 또는 서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전되지 않더라도 멕시코 남부와 중미 일부 지역에 몇 일간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온두라스의 경우 1998년 미치 당시와 같은 강수량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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