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허리케인 'Beryl' 접근 중 "다음 주 초까지 비"

2024년 7월 3일

멕시코 유카탄 반도로 이동하고 있는 허리케인 'Beryl'로 인해 간접 영향권에 든 과테말라에도 다음주 초까지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 날 5등급이었던 허리케인 허리케인 'Beryl'이 3일 오전 4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되었며, 3일 정오경 자메이카를 지나 유카탄 반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 4일 저녁부터는 과테말라도 허리케인 'Beryl'의 영향권 안에 들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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