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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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San Andrés Itzapa 경찰에 의한 주민 살해사건이 알려진 후  Francisco Jiménez 내무부 장관이 부패한 경찰들에 대한 '경찰 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Francisco Jiménez 장관은 San Andrés Itzapa에 대해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당화 될 수 없는 사건"이며 좌절감을 느끼는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발표했다

San Andrés Itzapa 사건은 지역 경찰들이 검문을 빙자해 많은 현금을 소지한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돈을 갈취하려다 살해 한 사건으로 함께 있던 과테말라 남성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해당 사건과 관련 내무부는 21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 살해사건과 연루된 경찰 4명을 체포했으며, 도주한 경찰서 부서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 장관은 "전국 328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찰 대부분은 지역 사회와 교류하며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지만 일부 경찰은 '개탄스러운 방식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인정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 내부의 지속적인 감찰을 벌이는 경찰의 감사관실에 자원과 역량을 더 많이 투입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부패를 한 순간에 끊어낼 순 없겠지만 감사관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경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직하고 열심이 일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지지와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부패 경찰의 부정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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