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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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2일

전국적인 도로 봉쇄 시위로 인해 북서부 일부지역의 연료 공급 문제가 발생했으나 20일 도로봉쇄 방식의 시위 중단 소식이 알려지며 연료 공급이 원활해 지고 있다.

우에우에떼낭고는 10월 19일 까지 도로봉쇄로 인한 연료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며 휘발유와 디젤을 구하지 못 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는 께짤떼낭고, 끼체 및 또또니까빤 일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졌다.

과테말라 연료수송협회(Gretec)의 Mario Ortiz 회장은 "(도로봉쇄 중단 후) 전국 85%의 지역 주유소에 연료공급이 진행되고 있다"고 21일(토) 밝히면서도 나머지 15% 지역(대부분 북서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도로봉쇄가 풀리지 않아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로 봉쇄로 국내 공급망 전체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완전한 정상화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북서부 지역의 경우 봉쇄되었던 도로로 인해 우회했던 연료수송 차량들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수송이 더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UNO Guatemala의 Fausto Velásquez 대표는 "일부 주유소에서는 연료수송 차량이 도착하기 전 연료가 소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은 이미 연료공급이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유류판매협회(Ageg)가 밝힌 10월 21일 수도권 연료가격은 아래와 같다.

  1. 고급 휘발유 Q 35.69
  2. 일반 휘발유 Q 34.19
  3. 디젤           Q 33.99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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