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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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2일(수)

과테말라와 미국에서 수배 중이던 마약 조직 'Los Huistas’의 지도자 알레르 사마요아(별명 치차라)가 멕시코에서 체포됐다. 

과테말라 내무부는 사마요아가 지난 3월 11일 멕시코에서 검거되어 과테말라로 송환됐다고 12일 밝혔다.

알레르 발도메로 사마요아 레시노스는 과테말라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로 꼽혀왔으며, 미국 연방수사당국의 ‘가장 위험한 100인’ 명단에도 올라 있는 인물로 사마요아는 10년 넘게 Huehuetenango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Los Huistas’를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이 조직이 남미에서 유입된 코카인을 공급하고, 자체적으로 헤로인과 메탐페타민을 제조했으며,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사마요아는 과테말라로 이송된 후 즉시 법원으로 호송돼 구속 절차를 밟았다. 

프란시스코 히메네스 내무장관은 “1년 이상의 첩보 활동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며 “이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도 계속 범죄와의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마요아는 미국 워싱턴 D.C. 연방법원으로부터 코카인 밀매 음모 혐의로 기소돼 있으며, 미국으로의 불법 마약 수출에 대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과테말라 검찰은 그가 조직원들과 함께 수 톤의 코카인을 과테말라에 들여와 육로 및 항만을 통해 미국으로 밀반입한 주요 인물이라고 지목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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