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May
03May

과테말라 정부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과 관련, 논란이 계속되자 보건부는 백신이 도착하면, 해외 실험실에 보내 확인 후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UNE당은 러시아 백신의 효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과테말라내에는 백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실이 없어 외국의 실험실에 보내 백신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은 "첫 번째 도착하는 러싱아 백신 중 샘플을 선정한 후 외국에 소재한 4등급 실험실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만약 효능이 증명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5월 5일, 첫 번째 스푸트니크 V 백신 5만 도스가 과테말라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당초 4월 중 스푸트니크 V 백신 4백만 도스가 도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보건부도 지난 4월 27일 10만 도스가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도착한 러시아 백신은 하나도 없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