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화된 새 방역지침을 발표했던 보건부가 돌연 태도를 바꿨다.
지역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시장, 쇼핑몰, 주점, 종교시설 등의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운영시간까지 제하했던 보건부는 갑자기 "권장사항"일 뿐이라고 발표 수 시간만에 입장을 바꿨다.
보건부가 2일 저녁 6시 31분 발표한 새 공지문에는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각 지방정부의 결정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감염자 수를 줄이고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권고사항이며, 보건부가 이를 제한 할 수는 없다"며, 운영시간 단축은 지방정부가 결정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