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r
24Mar

보관기한 만료료 290만 도스의 스푸트니크 V 백신 폐기가 임박한 가운데, 보건부 장관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거부하는 국민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90만 도스의 스프트니크 V 백신이 3월 31일 폐기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추가 구매해야 할 스푸트니크 V 백신 구매계약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밝힌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30%가 되지 않은 14개 지역을 확인하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거부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강요할 수 없는 사항으로, 백신접종 받기를 원하는 국민은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에서 제기되는 6세~11세를 위한 백신 부족우려에 대해 "2차 접종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밝혔으나 보관만료로 부족해지는 모더나 백신의 추가 구매 계획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