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Nov
13Nov

2022년 11월 13일

Javier Gramajo 비야 누에바 시장은 지난 9월 24일 발생한 비야 누에바시 소나 6의 지반침하 도로 복구작업을 위해 내년 2월 까지 해당 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는 "복구작업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미 두 번째 주민 공청회를 통해 복구작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추가 주민공청회도 예정되어 있다. 또 총 5단계 복구작업 중 1단계를 완료 했으며, 2단계 복구작업도 60% 진행된 상태"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설명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복구계획에 대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더 빠른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하루 2교대나 3교대 근무를 통해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등 빠른 복구작업을 요구하는 글들이 달렸다.

그러나 Byron Morataya 비야 누에바시 대변인은 "복구작업을 위해 220m 구간을 굴착해야 하고 여기서 나온 토사만 12,050 입방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을 처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고 밝혔다. 또 작업으로 인한 진동을 줄이기 위해 작업 사이사이 복구작업을 중단해야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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