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Aug
16Aug

2023년 8월 16일

태평양 방면도로 17.5km 지점에 설치된 임시교량이 개통 하루만에 다시 폐쇄 되었다.

건설통신부(CIV)는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까지 임시교량의 '진입로 개선작업'을 위해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임시교량과 도로 사이의 높이 차이로 설치된 나무 받침목이 개통 하루만에 손상을 입기 시작했으며, 버스의 후미가 받침목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초 오전 5시부터 양방향 개통 될 예정이었던 임시교량은 이른 시간에는 과테말라 수도방향으로만 통행이 허용되다 오전 9시가 되서야 양방향 통행이 시작되었다.

비야누에바시 PMT의 Henry Quevedo 대변인은 몰려 든 차량들로 인해 임시교량 주변의 정체가 심해졌으며, 대체 경로인 비야 누에바 시 중앙공원부터 Los Reformadores과 la calzada Concepción 모두 심한 정체가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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