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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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0일

폭우로 소나 5 la Calzada la Paz 도로 아래에서 커지고 있는 지반침하 복구작업 완료에 최대 3개월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 시 측은 최근 내린 폭우로 la Calzada la Paz 도로 아래에서 확인된 지반침하를 해결하기 위해 교량을 설치하겠다고 지난 5일 밝힌 바 있다.

해당 도로는 지난 8월 13일 도로 아래에 있는 강물 배수관 주변이 무너지며 발생한 가운데 과테말라 시 복구담당 Álvaro Hugo Rodas는 2주 안에 추가로 2~3개 차선을 도로 옆에 만들어 운전자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반침하가 발견된 la Calzada la Paz 도로는 현재 대형차량의 통과가 금지된 상태로 한 쪽 도로만 소형차들에 한 해 통행 하도록 하고 있다.

la Calzada la Paz 도로는 40년 이상된 매립지 위에 건설된 도로로 강물을 통과하는 배수관을 만들었지만 배수관 주변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아스팔트 도로 아래 2~3m 지점까지 확장되었으며 동공의 크기는 9m까지 커진 상태다.

도로가 폐쇄되며 소나 17, 18, 24 및 25 지역 주민들이 대체 경로를 이용해야 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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