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Jul
08Jul

국공립교사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된 8일에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Zona 5 IGSS에 찾아 온 교사들로 이른 새벽부터 긴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루었다. 

접종을 위해 아침 7시에 도착한 Zona 15 소재 한 사립학교 교사는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교사로서 백신 접종은 필수적이라며, 1차 접종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IGSS측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 다른 교사도 이전에 이미 1차 접종을 받은 동료가 알려줘 어려움 없이 쉽게 접종 장소를찾을 수 있었다면서 다른 연령대도 하루 빨리 조속한 접종이 이루어지길 바랬다.

IGSS측은 교육부와 업무공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통해 각 국공립 및 사립 학교 교직원에 대해 일괄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신청을 하지 않은 교직원은 vacunas.gob.gt 통해 또는 각 지방 교육부 지부에 직접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더우기 예방접종을 받을 장소, 시간 및 단위를 알려주는 IGSS의 문자 메시지와 공식 알림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런 와중에 Zona 9 IGSS 본부에는 코로나 PCR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정도로 붐볐으며 이로 인해 현재 코로나 진단 검사 과정이 너무 느리게 진행된다고 한 방문객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쁘렌사 리브레의 취재 결과, 최근 코로나 검사소를 찾는 대상은 주로 젊은 층으로, 예전에는 하루 500건의 검사가 이루어 졌지만 근래에는 18세 ~ 40세 사이 청년층의 검사 방문이 늘어나 검사 건수도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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