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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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아레발로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약속했던 급여 삭감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중미 국가 대통령 중 최고액을 급여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독일언론 Deutsche Welle (DW)에 따르면 아레발로 대통령은 과테말라 최저임금의 46배에 달하는 급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나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Deutsche Welle (DW)는 아레발로 대통령의 급여를 월 Q 159,979.75로 계산한 반면 대통령 비서실(SAAS)은 이보다 적은 Q 148,838로 이에 따르면 최저임금의 43배 수준이다.

아레발로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급여를 받는 대통령은 우루과이의 Luis Alberto Lacalle Pou 대통령으로 우루과이 최저임금의 40배를 급여로 받고 있으며, 3위는 최저임금의 30배를 받는 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25%급여 자진삭감으로 아레발로 대통령은 과테말라 최저임금의 29배로 급여가 낮아지며 콜롬비아 Gustavo Petro 대통령에 이어 3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국가급여($)
Luis Lacalle PouUruguay22,289
Bernardo ArévaloGuatemala12,980
Rodrigo Chaves RoblesCosta Rica 10,915
Andrés Manuel LópezMéxico9,994
Gustavo PetroColombia9,513
Gabriel BoricChile8,092
Laurentino CortizoPanamá7,000
Luiz Inácio LulaBrasil6,205
Xiomara CastroHonduras5,577
Javier MileiArgentina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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