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8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정부 각 부처의 인사가 뒤 따르고 있는 가운데, 아우로라 공항을 관리하는 DGAC의 Francis Argueta 국장이 해임 될 것으로 보인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DGAC의 간부들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Francis Argueta 국장의 후임이나 해임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Francis Argueta은 다음날 곧바로 직원들을 모아 작별인사 등의 인사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Francis Argueta 국장은 지난 2018년 4월 29일, 당시 대통령이었던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이 José Luis Benito의 후임으로 임명되어 지금까지 DGAC 국장 자리를 유지해 왔다.
Francis Argueta 국장이 취임 한 후 아우로라 공항의 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나 잦은 정전과 침수 및 열악한 화장실 등의 시설 문제로 비판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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