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보조금 확대로 시내 교통량 증가 예상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 구입시 갤런 당 Q 5.00씩, 디젤은 갤런 당 Q 7.00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31일부터 과테말라 시와 인근지역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시청의 Amílcar Montejo  PMT 국장은 "현재 평소 시내 운행 차량은 100만 대 ~ 110만 대 수준으로 오토바이 운행대수가 크게 증가했다. 연료보조금 지급이 확대되는 31일 부터는 과테말라시 진입에 평소보다 5~8분 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가 내리는 날은 차량이동이 느려지며 교통 체증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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