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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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실조에 관한 기자 질문에 화를 냈다는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소식에, 까스띠요 부통령은 "변명 아닌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반응했다.

28일 기자회견 중 국가적 문제 중 하나인 어린이 영양실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현실에선 해리 포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1년도 안되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는 없으며, 더욱이 영양실조 문제는 이번 정부에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대통령의 화난 반응이 알려지자 최근까지 갈등을 빚어온 기예르모 까스띠요 부통령은 "변명보다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까스띠요 부통령은 "해리포터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맞다. 다만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반응이 잘 못되었다고 비난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국가 식품영양 안전위원회(Conasan)의 노력과  영양실조 퇴치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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