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주말 전국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 홍수 등이 발생하며 2명이 사망했다.
재난대책본부(CONRED)에 따르면 Santa Cruz Barillas의 Jolom K'u 마을에서는 일요일 오전 0시 15분 산사태가 발생해 28세 남성과 10세 소녀가 사망했다.
가장 피해가 집중된 Huehuetenango에서는 Cambalam강이 범람하며 인근에 있던 'Barillas' 병원이 침수되어 병원에 있던 환자 30명이 대피하였다. 또 인근에서 숙박하던 관광객 25명도 군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였다.
Izabal주 Morales시 Cayuga 마을도 폭우로 주택 여러채가 침수되었다.
완공 후 잦은 산사태와 도로 침수로 악명이 높은 LIBRAMIENTO DE CHIMALTENANGO 도로 61km 지점에서도 또 다시 산사태가 발생해 과테말라 시 방향 도로만 운행되고 있다.
과테말라시 소나 4와 연결되는 Calzada Atanasio Tzul도로도 토요일 오후 완전히 침수되었으나 하루뒤인 일요일에는 모두 정상화 되었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