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대면수업이 금지됐던 주황색 지역 내 157개 학교의 대면수업이 가능해 진다고 12일 발표했다.
코로나 지역별 현황에 따라 주황색 지역의 경우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었으나 3월 23일 보건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되며 대면수업이 금지되었었다.
교육부는 그 동안 대면수업이 금지 되었된 주황색 지역내 184개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 접수 되었으며, 교육부의 검토 후 157개의 학교에 대면수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대면수업을 위해서는 학교내의 상하수도 시설 설치와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기준을 정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고 교육부는설명했다.
그 동안 사립학교와 학부모는 대면수업 재개를 위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대면수업이 허가된 주황색 지역내 학교는 19일부터 대면수업을 병행하기로 하고 학부모들에게 교육부에 제출할 동의서를 요구했다.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주황색 지역으로 분류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