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지난주말 소나 18의 한 주택에서 땅 속에 묻힌 시신 7구가 발견되어 치안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악취가 풍긴다는 신고를 받고 la Colonia Lomas de Santa Faz의 한 주택 조사에 나선 경찰은 공사중이던 공사현장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으며, 처음에 발견된 시신을 조사하기 위해 주변을 조사하던 경찰은 연이어 땅 속에 묻혀 있던 시신 7구를 추가로 발견하였다.
발견당시 시신 옷과 함께 발견된 시신들은 여성으로 추정되며 부패 상태가 달라 부검을 통해 시신의 성별과 사인 및 시기 등을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신의 부검과 조사를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Inacif)는 19일 중간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발견된 시신 중 6구는 목졸림에 의한 질식사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1구의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신원에 관해서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치안당국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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